신이 부친상, 폐암 투병 중 별세…팬들 '애도 물결'

입력 2020-10-06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신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신이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이의 부친은 지난 2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4일 발인이 진행됐으며, 신이는 촬영 중 부친상 소식을 접하고 눈물 속에 빈소를 지켰다.

신이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오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신이는 지난 9월 방영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심하게 몸이 안 좋아져서 살이 20kg 빠지셨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이 부친상 소식에 팬들은 그의 SNS을 찾아 "힘내세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평안하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뒤 2002년 영화 '색즉시공',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얼굴을 알렸다.

2011년 양악 수술을 받은 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2014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26,000
    • -2.83%
    • 이더리움
    • 4,628,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5.21%
    • 리플
    • 1,887
    • -5.56%
    • 솔라나
    • 319,700
    • -6.96%
    • 에이다
    • 1,275
    • -9.32%
    • 이오스
    • 1,087
    • -5.97%
    • 트론
    • 267
    • -4.64%
    • 스텔라루멘
    • 622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6.14%
    • 체인링크
    • 23,810
    • -8.28%
    • 샌드박스
    • 863
    • -19.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