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네이버 쇼핑' 알고리즘 임의 조정하다 과징금 267억·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은퇴 후 스타트업 창업하겠다 外 (경제)

입력 2020-10-0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네이버 쇼핑' 알고리즘 임의 조정하다 과징금 267억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상품 노출 방식(알고리즘)을 임의로 조정해 약 267억 원의 과징금(쇼핑 265억 원·동영상 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등의 노출 방식을 인위적으로 바꿔 자사 상품이나 콘텐츠는 최상단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는데요.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온라인플랫폼 사업자가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변경해 경쟁사업자의 활동을 방해하고 부당하게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를 제재한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은퇴 후 스타트업 창업하겠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2월 31일 은퇴합니다. 서정진 회장은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20'에서 "12월 31일 은퇴 후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서정진 회장은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셀트리온과는 무관한 U-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을 세우겠다"며 "현재 직원들은 한 명도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 자산운용사 최대주주 됐다

배우 전지현의 남편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준혁 알파운용 대표가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6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준혁 대표가 아버지 최곤 회장을 대신해 최대주주에 올랐는데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파운용 최대주주(지분율 100%)였던 최곤 회장은 지난달 말 보유지분의 70%를 최준혁 대표에게 증여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LH 일부 아파트 시공 전 층간소음 측정 절차 어겼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감사원으로부터 입주를 마쳤거나 시공 중인 아파트에 대한 층간소음 저감실태 감사를 받았습니다. LH는 아파트 시공 전 견본 세대를 지어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성능 기준에 충족해야 시공을 할 수 있는데 일부 단지에서 해당 절차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감사원이 89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35%인 31곳이 견본 세대를 짓지 않고 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투잡 생각 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투잡 생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잡코리아가 6일 공개한 '투잡 의향' 조사 결과(9월 23일~10월 5일 직장인 642명 대상)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 중 84%가 투잡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직장인이 투잡을 통해 기대하는 수익은 평균 61만 원이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93,000
    • -4.78%
    • 이더리움
    • 4,741,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4.01%
    • 리플
    • 1,954
    • -0.66%
    • 솔라나
    • 325,600
    • -6.97%
    • 에이다
    • 1,311
    • -6.42%
    • 이오스
    • 1,110
    • -4.64%
    • 트론
    • 273
    • -6.19%
    • 스텔라루멘
    • 662
    • -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3.39%
    • 체인링크
    • 24,100
    • -3.06%
    • 샌드박스
    • 950
    • -1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