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투자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추가 생산이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전일 대비 2400원(3.24%)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티팜은 348억 원 규모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1.47% 수준이다.
에스티팜은 이번 시설투자는 기존 반월공장 올리고 생산동 3, 4층의 40%의 공간을 활용해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서 금번 투자금액에 토지 취득비용 및 건물 건설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제약사의 올리고 핵산치료제 신약 원료(API)생산을 위한 공동 사용설비로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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