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영원무역의 4분기 실적이 3분기에 이어 환율 상승 효과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이 환율 상승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3분기 매출 22.2% 증가, 영업이익 45.6% 개선됐다”며 “4분기 실적도 환율 상승 추세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강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성장 둔화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내년 예상 매출액은 6379억원, 영업이익 552억원, 순이익 86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