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부각 매수-메리츠證

입력 2008-11-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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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4일 한전KPS에 대해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부각이 투자 포인트로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발전정비 수입 증가와 해외 발전정비시장 진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부각이 투자 포인트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전KPS는 3분기 매출액 1761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당기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정부는 2009년 공공기관의 임금 동결과 경상경비 5% 이상 절감을 발표한 바 있어 내년에는 한전KPS의 매출원가 중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건비 증가율이 1% 둔화될 경우 영업이익률은 0.4%p 개선된다"고 말했다.

그는 "분기별 전년대비 영업이익의 비교보다는 영업이익률 11% 수준의 안정적인 달성이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투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며 "외생변수의 변동성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유틸리티 주식의 투자 포인트를 충족시키며 경기 방어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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