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 전망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8일 대우건설에 대해 비수기에도 국내 매출이 선전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은 비교적 분양 확대 및 수주잔고의 매출 회전율 증가를 하고 있다”며 “3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견조한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택 공급은 연내 3만5000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3분기 누계 2만6000세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어 연내 공격적인 가이던스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분양 실적 호조 속에 내년 주택 실적 턴어라운드의 내실이 다져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외 현안 현장이 마무리되면서 점진적 마진 슈팅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