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이 개국 이래 최초로 월 실적 1000억 원을 달성했다.
공영쇼핑은 9월 판매실적이 1024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67% 뛰어올랐다.
세부적으론 확정 취급액 970억 원에 배송 중 상품 취급액 추정치 54억 원을 더한 값이다.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추석을 맞으면서 이를 편성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한 것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재 공영쇼핑은 물가안정을 위해 쌀, 김치, 마스크, 휴지 등 생필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국민 물가안정 특집전'을 진행 중이다. 10월을 맞아 모바일로 방송상품 구매 시 20%를 적립하는 '시월에 나누는 작은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마음을 보내세요’ 캠페인에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개국 이래 처음으로 월 실적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제적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