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원 하락..장중 1360원대 회복

입력 2008-1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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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큰 폭으로 내리면서 장중 1370원대로 내려섰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1.0원 내린 1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21.5원 급락한 11370.0원으로 출발해 매물이 늘어나면서 1365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80원대로 올라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전일 미국증시가 급등한 데 이어 국내증시도 동반 상승한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일 뉴욕 다우지수는 모처럼 7% 가까이 급등했으며, 국내 증시도 이날 코스피 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모처럼 급등한 이어 국내 증시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기업체의 달러 실수요가 꾸준히 받쳐주고 있어 환율의 하락폭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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