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8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9% 상승했고 매출액은 17.0% 증가한 373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적 순손실은 160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기때 영업권 상각한게 150억 넘게 있다"며 "합병을 해서 영업권 발생했는데 영업외 비용으로 상각을 한 것이 순손실로 잡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3분기 보고서에가 합병후부터 분할까지의 아이오셀과 미광콘택트렌즈의 실적을 합산해 직전 사업연도의 아이오셀의 실적과 비교식으로 작성됐으며, 미광콘택트렌즈 직전 사업연도 반기 자료를 당해 사업연도 반기 자료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27.3% , 영업이익은 976.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셀은 지난 8월4일 임시주총을 열어 콘텍트렌즈사업부분의 분할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9월6일을 분할기일로 해 물적분할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