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1인 기획사의 눈물…“너무 힘들어 소속사 찾고 있다”

입력 2020-10-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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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출처=슬리피SNS)
▲슬리피 (출처=슬리피SNS)

가수 슬리피가 홀로서기의 고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잘났어 정말’로 출연한 슬리피가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각시탈에게 아쉽게 패한 슬리피는 “소속사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라며 “혼자 해보니까 쉽지 않다. 세금 계산서 발행도 그만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슬리피는 지난해 정산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정공방을 시작했다. 특히 정산이 잘되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폭로하며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재 슬리피는 1인 기획사 피브이오를 설립하고 운영 중이다. 짠내 탈출을 목표로 대표자리에 올랐지만 “요즘 너무 힘들다”라고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6년 언터쳐블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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