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구JC 김태진 회장을 비롯해 부산지구의 로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부산지구JC는 올해 부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고 경기 위축 속에서도 청년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후원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2014년 처음으로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사회공헌 업무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부산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경제 위기가 심화된 지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한번 더 전해 지역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게 사회적 기업 골든블루가 해야 할 일”이라며 “부산지구JC의 공헌 사업에 힘을 보태는 것과 동시에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