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스템바이오텍, 세계 최초 혈관 포함 인공간 개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0-12 10:27 수정 2020-10-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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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이 세계 최초 혈관을 포함한 인공간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일대비 620원(7.91%) 상승한 8460원에 거래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의장 강경선 교수는 전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연구진이 혈관을 포함한 고효율ㆍ고기능성 인공간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자기 몸 안의 장기에서 세포를 모두 제거한 탈세포 지지체를 새로운 인공장기로 활용하기 때문에 장기이식에 따른 면역 거부 반응이 없다”며 “이러한 인공간에 혈관화를 일으켜 정상적인 간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동물실험과 별개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밀한 임상시험을 해야 한다며 동물실험에서 얻은 결과가 그대로 나온다면 사람에게 인공간 이식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유니온제약, 엑세스바이오, 골드퍼시픽 등과 함께 바이오관련주로 꼽히는 강스템바이오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경화 등 만성 간 질환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환자 200만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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