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연예부장 "이근 대위=전과자"… 양세형 “인성문제, 많이 들었냐"

입력 2020-10-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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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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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연예부장이 또 한 번 이근 대위를 저격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11일에 이어 12일 연일 이근 대위의 가짜 경력과 성형, 성폭력에 대해 폭로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전날 자신이 폭로한 이근 대위의 UN 외교관 명함에 대한 가짜 경력에 대해 당사자가 증거물을 제시하며 진실임을 주장하자, 성폭력 관련 의혹을 다시 한 번 제기한 것.

김용호 연예부장은 “이미 이근은 전과자다”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으로 지난해 11월 29일 상고기각결정이 난 자료를 공개했다.

동명이인이 아니냐는 일각의 눈초리에 ‘기본적인 것도 확인 안하고 올렸을까봐’라며 사실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근 대위를 향한 양세형의 발언이 재소환되고 있다. 최근 SBS ‘집사부일체’ 출연진들은 이근 대위가 출연하자 그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이근 대위의 유행어는 ‘너 인성에 문제 있어?’다.

이근 대위는 “항상 영어로 생각하니까 머릿 속에서 번역기를 돌리고 말하는 거다”며 유행어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말은 심리적인 거다. 자기가 그 말을 많이 들었던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근 대위를 향한 갖은 폭로가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양세형의 발언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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