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20-10-1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서울반도체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올린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신한금융투자는 서울반도체가 3분기 매출액 3305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6%, 영업이익은 100.8% 상향된 수치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3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출하량이 전기대비 각각 67.1%, 81.7% 증가하면서 TV용 LED 패키징 수요가 급증했다”며 “4분기는 TV 성수기 수요에 따른 낙수 효과로 컨센서스(186억 원)를 상회한 영업이익 23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소 연구위원은 내년 삼성전자가 미니 LED TV를 프리미엄 TV 제품군으로 론칭해 공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1년 미니 LE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서울반도체의 미니 LED 패키징 경쟁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0,000
    • +1.56%
    • 이더리움
    • 4,932,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55%
    • 리플
    • 2,050
    • +6.38%
    • 솔라나
    • 331,600
    • +3.05%
    • 에이다
    • 1,412
    • +9.12%
    • 이오스
    • 1,131
    • +2.54%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1.85%
    • 체인링크
    • 25,030
    • +4.68%
    • 샌드박스
    • 85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