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세계경제 위기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급소한 변화에 따른 양국 섬유산업의 당면과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방안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기침체로 섬유교역도 위축될 것으로 보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개발, 패션디자인의 향상 , 생산성제고, 경영합리화 노력과 수요변화에 적절히 대응한 마케팅전략을 강화하는 양국간 협력을 한차원 높이고 섬유선진국으로서 국제적인 이슈에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 등 세계화 진전에 따른 무역 및 투자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제3국에서의 양국 섬유기업간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원 및 에너지절약, 친환경제품 개발, 제품안전기준 및 규격 등에 대한 양국간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지적재산권 보호문제와 아시아의 섬유패션진흥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