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아파트가 대세? '군자 서희스타힐스'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20-10-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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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주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간 역세권, 학세권 등 교통과 교육환경이 강세를 이어왔으나 건강한 삶이 중요시되며 숲세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는 응답자의 35%가 자연이 주는 쾌적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 뒤로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이 따랐다.

이런 결과는 청약시장에서도 볼 수 있다. 평균 203.75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단지 뒤쪽에 143만여㎡ 규모의 국립서울현충원 공원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에서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3차'도 바로 옆에 41만여㎡ 규모의 송도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숲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평균 206.13대 1을 보였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 선택의 기준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온 단어들이 '학군' 혹은 '역세권'이었다면, 최근 들어 건강이나 힐링 등의 역할이 강조된 '숲세권'이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주거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와 친환경 입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서희건설의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군자봉, 본향산으로 둘러싸인 아파트로 마전저수지, 골프장, 승마장 등도 주변에 있어 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고,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인근 군자로를 통해 안산 단원 및 시화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8~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지는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지 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웰빙 텃밭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거실동체감지기(일부 세대) 등 세이프티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자연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세이브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웰빙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해 고객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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