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일본 유명 제약사 오노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SK바이오팜 주가는 전일 대비 1만4500원(9.8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일본 내 개발, 상업화를 위해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545억 원, 총 마일스톤 5781억 원 규모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노바메이트 한국, 중국, 일본 3상 진행 중으로 임상 종료는 2024년, 일본 지역 판매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며 "오노와 계약을 기반으로 우호적 관계를 쌓아간다면, 향후 추가적인 기술 거래 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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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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