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이 투자한 회사 휴머니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ACTIV-5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케이피엠테크는 14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8.65% 상승한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머니젠은 13일(미국 현지시간) NIH가 진행하는 임상 프로그램 ‘ACTIV-5 Big Effect Trial’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번 ACTIV-5는 규모를 더욱 키워 진행하는 코로나19 치료제 발굴 임상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 내 40개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위약(placebo),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렌질루맙을 비교해 테스트한다.
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해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및 텔콘RF제약은 올해 초 휴머니젠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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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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