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러스티스 '담이올' 대나무 캔들ㆍ디퓨저 미국 진출

입력 2020-10-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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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러스티스가 운영하는 대나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담이올(DAMIOR)이 미국시장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대표 컬렉션인 대나무 캔들(밤부 캔들 스웨이라인)과 대나무 디퓨저(밤부 디퓨저 스웨이라인)는 올해 하반기부터 CTK 코스메틱스의 미국지사 CTK USA를 통해 미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담이올의 대나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은 대나무의 고향 전라남도 담양군의 대나무를 원료로 한다. 대부분의 공정은 수제공정으로 매일 최대 100개만 생산이 가능하다.

더트러스티스 관계자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각지의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한정적인 자원과 수제공정으로 대량 생산이 어려워 박리다매보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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