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코로나 확진, 하루 전 뭐 했나…동료들과 노 마스크 식사

입력 2020-10-14 19:12 수정 2020-10-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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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확진 (출처=호날두SNS)
▲호날두 확진 (출처=호날두SNS)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유벤투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호날두는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몸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4일 예정이었던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엔 불참한다.

이 가운데 호날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한 사진을 놀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호날두를 비롯해 동료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대표팀 선수들은 화요일 테스트를 받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들 모두 격리 기간 없이 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짧게는 2일에서 최장 2주일인 만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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