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국내주식펀드 설정액 사흘 연속 감소

입력 2008-11-17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사흘 연속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증가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162억원 줄어든 139조803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9922억원으로 전일보다 1051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11억원 줄어든 54조8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4168억원 감소하고, 해외주식형이 1조2043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2조6211억원 줄어든 80조74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에 2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 1'과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주식종류형 1A클래스'에 각각 5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주식형자 1C-A'와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2(CLASS-A)'에 10억원, 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에서 40억원, 해외주식형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서 40억원, 10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이틀 연속 증가하며 전일보다 1조5860억원 늘어난 83조3180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9,000
    • -0.03%
    • 이더리움
    • 4,673,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21%
    • 리플
    • 1,990
    • -2.78%
    • 솔라나
    • 351,300
    • -1.15%
    • 에이다
    • 1,420
    • -4.51%
    • 이오스
    • 1,183
    • +10.98%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48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0.77%
    • 체인링크
    • 24,880
    • +2.64%
    • 샌드박스
    • 1,076
    • +7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