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 누구? 中 인정한 100대 조리 명인…동생 여경옥도 셰프 ‘눈길’

입력 2020-10-14 2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경래 (출처=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여경래 (출처=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출연해 인생의 사부님 찾기에 나섰다.

여경래는 1960년생으로 61세다. 재한 화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살 무렵 최고의 요리사가 모인 중식당 ‘거목’에서 일하며 45년 중식 외길을 걸어왔다.

특히 여경래는 10억 중국인이 인정한 100대 조리 명인에 오른 바 있으며 2002년 말레이시아 국제요리대회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SBS Plus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3살 터울인 동생 여경옥 역시 셰프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중화요리 전문점 ‘루이’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6살, 3살 무렵 아버지를 여의도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경래 셰프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다. 그럴 때 동생이 그걸 분석한다”라며 “나는 그걸 따라간다. 우리는 같은 길을 걷고 있고 우애도 돈독하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6,000
    • -0.71%
    • 이더리움
    • 4,652,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44%
    • 리플
    • 1,951
    • -0.96%
    • 솔라나
    • 322,500
    • -1.26%
    • 에이다
    • 1,339
    • +1.67%
    • 이오스
    • 1,109
    • -0.54%
    • 트론
    • 273
    • +0%
    • 스텔라루멘
    • 609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1.39%
    • 체인링크
    • 24,260
    • -0.12%
    • 샌드박스
    • 847
    • -1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