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이커머스 시장 성장 효과 ‘목표가↑’ - 이베스트

입력 2020-10-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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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이커머스 시장 성장 효과에 따른 업계 1위 사업자로서의 지위가 유리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이 연결기준 매출액 2조7433억 원, 영업이익 9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6% 증가,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수치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인 14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며 “온라인 쉬프트가 꾸준히 나타나는 가운데서 3분기 CJ대한통운의 택배 부문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4억2300만 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동량 증가에 따라 올해 2분기에 이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인도 법인을 필두로 글로벌 부문은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전일 알려진 CJ그룹과 네이버가 주식 교환을 포함한 포괄적 사업협력을 논의 중이라는 내용에 대해 “시기와 방식은 미정이지만 언론 보도 내용대로 주식 교환 등의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 네이버는 커머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양사간의 시너지 창출이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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