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LH, 용산공원 명칭ㆍ사진 공모전 개최

입력 2020-10-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공원 명칭ㆍ사진 공모전 포스터 (국토교통부)
▲용산공원 명칭ㆍ사진 공모전 포스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용산공원 명칭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용산공원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 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이다. 명칭과 사진 부문을 구분해 접수하고 평가해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의 총 규모는 1700만 원이다. 우수 작품을 제출해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 국토부 장관, 서울시 시장, LH 사장의 상장을 수여한다.

국토부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국민이 용산공원에 어울리는 이름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용산기지에서 근무하고 생활했던 기지 종사자들(카투사, 군무원 및 미군 등)의 이야기가 담긴 모습과, 이들과 함께 이태원이나 기지촌 등 주변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다양한 추억을 모아 공원 계획에 담아낼 예정이다.

유홍준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용산공원 이름을 정해 부르는 것부터가 국민 소통의 시작”이라며 “공원에 대한 국민의 삶과 애정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50,000
    • +1.59%
    • 이더리움
    • 4,726,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4.76%
    • 리플
    • 1,933
    • +23.12%
    • 솔라나
    • 363,900
    • +6.78%
    • 에이다
    • 1,203
    • +9.17%
    • 이오스
    • 976
    • +6.55%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390
    • +1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10.4%
    • 체인링크
    • 21,340
    • +3.49%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