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특집]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기금회 최대 기부 기업

입력 2008-1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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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율적 참여...1500개 봉사팀 운영

삼성전자는 본사를 비롯 전국 사업장에 8개의 자원봉사센터를 구축하고 전담조직 및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임직원에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고 있다.

삼성전자의 봉사팀은 약 1500개 팀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공헌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95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사회복지, 학술문화, 국제교류, 환경보전, 체육진흥 등 크게 5가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본사 조직과 각 지역별 조직을 자원봉사센터로 정비한 후 2007년에는 ‘청소년 지원', ‘저소득층 자녀 지원’, ‘응급구조 교육’ 등 3가지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사업장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학습 프로그램 지원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생활지도 교사 대상 '응급구조 교육' 실시를 통해 국민건강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에서 주최하는 국내 민간기업 최대의 자선 모금 행사인 '사랑의 달리기'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매년 봄, 가을 연 2회 열리는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기흥, 화성사업장) 임직원들이 회사주변 단축 마라톤코스 5km를 달려, 완주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다.

'사랑의 달리기'는 그동안 참여한 임직원들이 모두 23만명에 달하고, 모금액도 총 36억원에 이른다.

그룹 차원에서도 지난 10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72억원을 기부해 재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낸 기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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