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은 상승했는데…민주당 3.4%P 하락

입력 2020-10-19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대통령 긍정평가 1%P 상승한 45.8%

▲리얼미터가 19일 공개한 10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1.0%P 상승한 45.8%로 나타났다. (제공=리얼미터)
▲리얼미터가 19일 공개한 10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1.0%P 상승한 45.8%로 나타났다. (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포인트(P) 넘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얼미터가 19일 공개한 10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1.0%P 상승한 45.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평가가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1.8%P 떨어진 50.0%를 기록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P) 밖으로 벗어났다.

▲리얼미터가 19일 공개한 10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4%P 떨어진 32.2%를 기록했다. (제공=리얼미터)
▲리얼미터가 19일 공개한 10월 2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4%P 떨어진 32.2%를 기록했다. (제공=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은 3.4%P 떨어진 32.2%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의혹이 크게 제기되면서 지지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0.7%P 상승한 29.6%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2.6%P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들어왔다.

그밖에 열린민주당 8.9%, 국민의당 5.9%, 정의당이 5.7%를 기록했다. 기본소득당은 1.3% 시대전환은 1.0%로 나왔다. 무당층은 13.6%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2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17,000
    • +2.77%
    • 이더리움
    • 4,651,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1.06%
    • 리플
    • 1,925
    • +23.95%
    • 솔라나
    • 360,000
    • +9.06%
    • 에이다
    • 1,225
    • +11.57%
    • 이오스
    • 951
    • +8.81%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39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2.22%
    • 체인링크
    • 20,940
    • +5.39%
    • 샌드박스
    • 495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