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컨버전스보험의 담보수를 종전 92개에서 100개로, 보장기간을 80세에서 100세까지 연장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17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결혼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연령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조정할 수 있고, 보장금액과 보험료 수준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컨버전스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추가로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계약자가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수시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운영특약을 운용해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계약 해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조건부특약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병력보유자나 기왕증이 있는 고객들도 보험금을 줄이거나 보험료를 할증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는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 계약자에게 간병사 소개서비스 및 장례제휴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