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 라인웍스→네이버웍스 변경…브랜드 이미지 강화

입력 2020-10-19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웍스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웍스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웍스모바일은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 브랜드를 한국에서 ‘네이버웍스’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라인’ 보다 친숙한 ‘네이버’ 브랜드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라인웍스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가져간다.

네이버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보안과 네트워크 품질 기반에서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네이버의 모든 글로벌 계열사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의 웅진, 대웅제약, 일동제약, SK해운, MBC 등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의 글로벌의 10만여 고객사가 현재 네이버웍스를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상반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용 메신저 무상 지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SME) 대상의 무료 상품을 오픈하는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왔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대응을 위한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SME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경성민 웍스모바일 서비스 총괄 이사는 “네이버웍스는 모바일앱 만으로 대부분 업무가 가능하도록 제품 안정성과 쉬운 사용성에 주력한다”며 “디지털 혁신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곧 고품질 화상회의 및 협업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9,000
    • +2.49%
    • 이더리움
    • 4,658,000
    • +7.5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1.37%
    • 리플
    • 1,961
    • +25.62%
    • 솔라나
    • 361,000
    • +9%
    • 에이다
    • 1,234
    • +11.98%
    • 이오스
    • 958
    • +9.3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408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1.91%
    • 체인링크
    • 21,110
    • +5.71%
    • 샌드박스
    • 494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