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7일 부터 고3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합리적인 선택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희망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10개 학교가 교육을 신청한 상태이다.
특강에서는 신용관리요령과 금융시장, 금융상품 등 기본적인 금융경제지식을 중심으로 금융감독원 전문강사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강의를 한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개시 전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