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하는 국가지정병원 가운데 내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이후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을 차례로 찾아 약 1500여 명의 의료진에게 희망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을 준수하며 현장 라이프 공연을 한다.
좀 더 많은 인원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대형스크린 설치, FM(라디오) 방송 송출 및 유튜브(포스코TV)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 방식도 접목해 진행한다.
공연은 의료진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의료진 교대 또는 점심시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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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첫 음악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 앞마당에서 12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공연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진행중인 장애예술인 대중화 프로젝트 ‘만남이 예술이 되다’의 이훈 왼손 피아니스트와 시각장애 판소리꾼 최예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