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안정기금이 2400억 원 규모로 1차 기금채권을 발행한다.
산업은행은 19일 기간산업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 제1차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안기금채권은 기안기금의 부담으로 발행하는 정부보증채이다.
이번 채권은 지난 5월 효율적인 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위기극복과 고용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간산업안정기금에서 발행하는 첫 채권이다.
19일 채권발행 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20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채권 경쟁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발행조건 확정 후 오는 21일에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