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6~9개월 재활 필요” 사실상 시즌아웃

입력 2020-10-19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호영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정호영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KGC인삼공사 정호영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19일 KGC인삼공사 측은 “정호영이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내측 측부인대 미세손상, 외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 의심’ 소견을 받았다”라며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18일 정호영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 투입됐다가 4세트 후반에 무릎 부상을 당했다.

당시 정호영이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은 TV를 통해 고스란히 전파를 탔으며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까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부상으로 결국 정호영은 26일 무릎 수술을 받게 됐다. 재활까지 약 6~9개월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경기 만에 사실상 시즌 아웃에 놓이게 된 것이다.

구단 측은 “정호영의 완벽한 재활과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21,000
    • -0.69%
    • 이더리움
    • 4,06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20
    • -1.88%
    • 솔라나
    • 287,200
    • -2.08%
    • 에이다
    • 1,165
    • -1.6%
    • 이오스
    • 959
    • -2.74%
    • 트론
    • 365
    • +2.53%
    • 스텔라루멘
    • 520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0.5%
    • 체인링크
    • 28,570
    • +0.18%
    • 샌드박스
    • 596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