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한독학술대상에 서영준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입력 2020-10-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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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대한약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서영준 교수는 1996년 당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연구 분야였던 ‘화학적 암 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대표 학술지 ‘네이쳐 리뷰(Nature Reviews Cancer)’에 국내 학자 최초로 초청 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이 논문은 전 세계 암 예방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 서 교수는 톰슨 로이터(Thompson Reuter)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세계 학자들의 발표 논문 인용도를 데이터 분석해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논문 인용도가 높은 16인’에 꼽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20여 개의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1일 서울 서초구 더K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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