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과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과 도서할인에 후불교통카드 기능까지 갖춘 '신한LOVE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GS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건당 10만원 한도)
또한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원을 청구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한 외식업체에서 20~30%까지 현장할인이 가능하다.
스타벅스에서 20%를 청구시 할인 받을 수도 있고(건당 1만원 한도), 영화관(CGV, 프리머스, 맥스무비)에서 영화관람료를 7000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후불교통카드와 현금카드,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현금인출 및 물품구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라 알뜰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 건전한 소비와 실속있는 혜택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