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 '사회복지관ㆍ저소득 가정' 노후차 77대 수리비 지원

입력 2020-10-20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년부터 누적 지원 수리비 7억 원…오토큐와 지정 협력업체가 참여

▲기아차는 19일 서울 구로구 기아차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20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 본부장, 박상덕 기아자동차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이영호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이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19일 서울 구로구 기아차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20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 본부장, 박상덕 기아자동차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이영호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등이 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기아차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기아차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20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고, 올해까지 전국 428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사회복지관뿐만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의 노후 차량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총 77대를 지원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6년간 총 490대의 노후차량 수리비 7억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25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과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에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8,000
    • -1.42%
    • 이더리움
    • 4,615,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36%
    • 리플
    • 1,957
    • -3.02%
    • 솔라나
    • 346,100
    • -2.29%
    • 에이다
    • 1,389
    • -4.93%
    • 이오스
    • 1,143
    • +8.03%
    • 트론
    • 286
    • -2.72%
    • 스텔라루멘
    • 795
    • +18.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2.04%
    • 체인링크
    • 23,820
    • -1.37%
    • 샌드박스
    • 843
    • +4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