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114조 원…14.1%↑"

입력 2020-10-20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현황. (자료제공=예탁결제원)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현황. (자료제공=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114조 원으로 작년(99조9000억 원)보다 14.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전 분기(133조8000억 원) 대비로는 14.8% 감소한 수준이다.

종류별로 보면 공기업발행채권, 특수은행채권 등 특수채가 작년보다 20.6% 증가한 43조2000억 원이 발행돼 가장 큰 비중(38%)을 차지했다. 금융회사채가 34조9000억 원(31%), 일반회사채 14조5000억 원(13%), SPC채 9조2000억 원(8%)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회사채와 일반회사채는 작년보다 각각 10.0%, 6.6% 늘어났다. SPC채도 13.5% 증가했다.

다만 금융회사채와 국민주택채를 제외하고 특수채, 일반회사채, SPC채 등 대부분 채권이 직전 분기보다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D의 경우 5조1000억 원을 발행하면서 작년보다 4%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3,000
    • -1.17%
    • 이더리움
    • 4,764,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4.72%
    • 리플
    • 2,065
    • +2.94%
    • 솔라나
    • 356,500
    • +1.02%
    • 에이다
    • 1,475
    • +8.7%
    • 이오스
    • 1,073
    • +5.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07
    • +5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5.17%
    • 체인링크
    • 24,420
    • +13.9%
    • 샌드박스
    • 602
    • +1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