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나흘째 상승, 2000 회복...2030.49(44.05P↑)

입력 2008-11-17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00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17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44.05P) 뛴 2030.49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85%(3.03%), 1.13%(2.86P) 오른 109.48, 255.87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하락 개장했으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반전했다.

업종별로는 정부가 항공사에게 30억위안 가량의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항공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경기 부양 관련주인 농업, 임업, 석탄주 등이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메리츠증권은 정부의 부양 정책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 주 단기간내 약 14% 상승하는 등 차익실현 및 이번 주 집중돼 있는 비유통주 물량이 증시의 리스크로 남아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65,000
    • +2.43%
    • 이더리움
    • 4,655,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37%
    • 리플
    • 1,844
    • +17.08%
    • 솔라나
    • 359,500
    • +6.71%
    • 에이다
    • 1,191
    • +5.31%
    • 이오스
    • 943
    • +5.9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4.29%
    • 체인링크
    • 20,940
    • +2.8%
    • 샌드박스
    • 486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