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협력회사 모임인 대협회가 환경 위생개선을 위해 유니세프에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대협회는 17일 "지난 15일 노재부 회장(㈜무진 대표이사 사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에게 세계 환경 위생 개선을 위한 써 달라며 협력사 사장들이 모은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최근 4년 동안 약 7000만원에 달하는 5만7000장의 유니세프 송년 연하장을 구매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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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왼쪽), 영화배우 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왼쪽에서 두번째),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무진 노재무 사장(오른쪽)이 유니세프에 환경 위생 개선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