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8포인트(0.67%) 내린 2355.0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25포인트(0.64%) 내린 2355.61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인다.
개인이 395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억 원, 7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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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7%), 운수창고(-1.42%), 증권(-1.11%), 유통업(-0.98%), 의료정밀(-1.13%) 등이 하락세를 보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48%), SK하이닉스(-0.12%), NAVER(-1.51%), 삼성바이오로직스(-1.74%), 현대차(-1.81%) 등이 약세를 보인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기준 주간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에서 매도 신호가 발생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이미 매도 신호 발생한 모양이라 중장기 조정 국면 진행 중"이라며 "반등 국면 진행이 가능하지만, 시장 에너지 약화 국면으로 2450포인트 돌파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34포인트(0.64%) 내린 825.3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214억 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7억 원, 2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