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산업별 맞춤 멀티 클라우드로 디지털 혁신 앞장

입력 2020-10-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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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직원들이 판교 클라우드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주) C&C )
▲SK(주) C&C 직원들이 판교 클라우드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주) C&C )

SK㈜ C&C는 산업별 맞춤형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Cloud Z(클라우드 제트)’ 기반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의 기능을 확대 오픈했다.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은 고객 자체 시스템 환경을 비롯해 AWS, MS 애저, IBM, 구글 등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를 하나의 클라우드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별 최적화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의 최신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 및 테스트센터를 활용해 데이터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 강화는 물론 통합 학원관리 플랫폼의 디지털 수준을 한층 높여갈 예정이다.

SK㈜ C&C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시스템 개발 속도도 단축시켜 준다. 지난 8월 FSK L&S의 글로벌 융합 물류 시스템 ‘KEROL(케롤)’을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인 ‘Cloud Z CP on AWS’를 활용해 2개월 만에 구축한 바 있다. 케롤 시스템은 빠르게 신규 애플리케이션(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도록 아마존 EKS를 수용한다. 또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한 Cloud Z CP(Container Platform) on AWS’를 활용해 개발과 배포를 진행했다.

웹과 모바일을 이용해 대시보드 형태로 KEROL(케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통합 장애 관리 환경도 구현했다. 장애 발생 시, 사람의 개입 없이 담당자들에게 전화와 SNS, 이메일로 상황을 전화하며 장애 발생 후에도 고객과의 서비스 수준 협약 기준에 따라 장애원인, 조치내역, 재발방지 등 원인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게임 분야에서도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의 장점을 활용하고 있다. 상위 5개 게임사 중 4개사에 클라우드 제트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을 이용 중이다. 고객 중에는 멘티스코, 엔트런스 등 다수의 글로벌 중견 게임사와 스타트업 게임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게임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각 지역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자원 할당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제트 지원 포탈에서 장애 및 긴급 작업 이벤트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하며 통합 장애 관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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