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를 25%나 내린 풍림산업의 대전 '금강 엑슬루타워'가 계약률 78%를 기록했다.
풍림산업은 지난 12~14일 대전 금강 엑슬루타워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 결과, 903명(1156가구)이 계약을 마쳐 평균 78.1%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공급면적별 계약률은 ▲92㎡(27평형) 81.69% ▲117㎡(35평형) 81.44% ▲141㎡(42평형) 73.95% ▲160㎡(48평형) 73.43% ▲192㎡(58평형) 72.95% 등이다. 풍림산업은 오는 21일 미계약분 253가구에 대한 예비당첨자 추가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예상보다는 계약률이 다소 낮게 나왔지만 21일 예비당첨자 대상 계약을 마치면 90% 계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