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넷, 스마트시티 필수 기술 보유…문 대통령 10조 투자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0-23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넷이 정부의 스마트시티 10조 원 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넷은 전일 대비 400원(5.38%) 오른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보고대회에서 "스마트시티는 피할 수 없는 도시의 미래"라며 "이제 한국판 뉴딜로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국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세종시 시범도시 등 스마트시티를 구현 중인 국가시범도시 사업 사례를 소개한 뒤 "성공적으로 실증된 스마트 기술을 앞으로 신도시 건설에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5년 8200억 달러로 연평균 14%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우리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정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1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스넷은 복잡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처리속도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5G 이동통신에 기반한 스마트시티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6,000
    • -1.21%
    • 이더리움
    • 4,629,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31%
    • 리플
    • 1,925
    • -7.63%
    • 솔라나
    • 347,200
    • -3.26%
    • 에이다
    • 1,374
    • -9.19%
    • 이오스
    • 1,127
    • -0.97%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0
    • -7.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25%
    • 체인링크
    • 24,330
    • -2.37%
    • 샌드박스
    • 1,037
    • +6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