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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쏘울 디바'는 기아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의 지휘 아래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된 3가지 콘셉트의 쏘울 모델 중 하나로 여성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아차는 내부에 블랙컬러만을 사용하고 우드그레인 등 고급소재를 적용한 '스포티지 현흑판'을 함께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중국시장에 선보인 중국형 스포티지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현지 맞춤형 디자인으로 출시 1년 만인 지난 달까지 2만9296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10월까지 11만6129대를 판매하며 중국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인 전년 동기 대비 45%의 성장률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