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클래식 명품 안경테 ‘르노(Lunor)’는 20F/W 신제품 론칭 트렁크 쇼를 압구정 로데오 씨샵플래그쉽에서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LASSIC, THE ORIGINAL’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르노(Lunor)’ 트렁크 쇼는 주제로 20F/W 신상품은 물론, 최고급 라인인 18k 금테안경과 다양한 오리지널 독일 컬렉션을 준비했다.
1991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시작한 클래식 명품 안경테 ‘르노(Lunor)’는 1650년 이후 유럽에서 출시된 엔틱 안경에 미학적인 기반을 두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古) 안경 디자인 중 가장 뛰어난 요소들을 접목시켜 클래식 안경의 대표주자로 명성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14년 동안이나 르노 안경을 애용하여 유명세를 더했다.
업체 관계자는 “르노 안경은 백금, 금, 은, 동, 티타늄, 이태리산 아세테이트와 같은 엄선된 최고급 원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단계가 넘는 모든 생산 공정들을 독일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르노가 추구하는 최고급 품질에 대한 자부심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명으로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초 (주)CED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르노(Lunor)’ 안경은 다가오는 2021년, 론칭 30주년을 기념하여 정통 유럽풍 클래식 스타일인 메탈 아이웨어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의 아세테이트 라인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