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추위 빨리 온다…평년보다 2주 빠른 서울 첫 얼음

입력 2020-10-24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서리와 얼음 평년보다 빨라, 작년보다 15일 빠른 첫 얼음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겨울 추위가 작년은 물론 평년보다 빨리 다가올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 첫서리와 첫 얼음이 24일 확인됐다. 작년은 물론 평년 대비 약 2주가 빠른 현상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은 오늘 최저기온이 3.2도까지 내려갔다"면서 "지면 부근은 영하 1.6도로 더 기온이 내려가 첫 얼음과 첫서리가 내렸다"고 전했다. 서울 첫 얼음, 첫서리는 모두 지난해보다 빠른 기록이다.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5일 빠르고, 평년 기준보다는 6일 빨랐다.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르고, 평년 기준보다 2일 빠른 기록이다.

이날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은 13~18도로 전날(12.3~18.5도)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8,000
    • -1.71%
    • 이더리움
    • 4,569,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4.23%
    • 리플
    • 1,860
    • -13.41%
    • 솔라나
    • 339,700
    • -4.71%
    • 에이다
    • 1,342
    • -12.57%
    • 이오스
    • 1,110
    • +1.09%
    • 트론
    • 281
    • -6.33%
    • 스텔라루멘
    • 650
    • -1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7.13%
    • 체인링크
    • 22,860
    • -7.75%
    • 샌드박스
    • 739
    • +2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