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김종인 "삼성 세계적 브랜드화 결정적 계기" 애도

입력 2020-10-25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판은 비판, 공적은 공적대로 봐줘야"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종인<사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에 "오늘날 삼성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만든 분"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회장은) 1990년대 세계 산업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반도체에 전념해 오늘날 삼성반도체가 세계 메모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게 하고 휴대전화도 시대에 적응해 빨리 구조변화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에 대한 비판은 비판이고, 공적은 공적대로 봐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에서 이 회장의 비자금과 삼성의 자동차 산업 진출 등을 비판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문할 계획이었지만 유족 측의 준비 상황을 고려해 26일 조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04,000
    • -0.73%
    • 이더리움
    • 2,799,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0.81%
    • 리플
    • 3,427
    • +3.13%
    • 솔라나
    • 186,100
    • -0.27%
    • 에이다
    • 1,064
    • -0.09%
    • 이오스
    • 742
    • +0.2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5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1.09%
    • 체인링크
    • 20,560
    • +4.68%
    • 샌드박스
    • 413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