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스키시즌에 맞춰 스키장에서의 상해·배상책임손해 등의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스키&보드 전용보험'을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최저 보험료는 3700원이며, 스키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일과 1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 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 의료비의 경우 1사고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 전액을 보장하며, 스키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로 피보험자가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준다.
현대해상 홍의환 고객지원부장은 "이 상품은 스키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장치이며, 초보자들에게는 더욱 더 필요한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