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FANZY), ‘최애’ 아이돌 동영상 보며 쇼핑상품 등록도

입력 2020-10-2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더핀이 자체 서비스 중인 팬지(FANZY) 앱에서 동영상을 보며 관련 온라인 쇼핑 상품을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상품 태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언더핀)
▲언더핀이 자체 서비스 중인 팬지(FANZY) 앱에서 동영상을 보며 관련 온라인 쇼핑 상품을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상품 태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언더핀)

언더핀이 자체 서비스 중인 팬지(FANZY) 앱에서 동영상을 보며 관련 온라인 쇼핑 상품을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상품 태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 되고 동영상 시청이 늘고 있는 요즘, 동영상을 시청하며 쇼핑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앱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상품 태그하기’ 기능은 팬지앱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유저가 화면 하단에 있는 ‘상품 태그하기’로 동영상과 관련 있는 제품을 검색, 쇼핑 판매상품을 즉시 붙일 수 있는 서비스다.

가령 방탄소년단(BTS)나 블랙핑크 등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관련 앨범이나 굿즈 상품 및 의상, 패션 아이템, 그들이 모델로 활동중인 상품도 찾아 쇼핑 판매 상품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한번 등록된 상품은 이후 그 동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유저들이 기존 온라인 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을 올린 기업,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크리에이터 등 누구나 직접 ‘상품 태그하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판매중인 상품 등록 및 판매로 커머스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자신의 영상과 상품이 하나도 없는 유저라도 쇼핑과 커머스 활동에 ‘상품 태그하기’로 기여를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상품을 동영상에 등록하여 붙이거나 쇼핑 상품을 클릭하는 유저에게는 기여활동 보상으로 팬지 코인이 주어진다.

언더핀 김태준 대표는 “올해 안에 마이샵 기능을 탑재하여 본인의 상품이 없는 일반 유저라도 쇼핑 가게를 하나씩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마이샵에서는 자신이 태그한 상품 및 영상들이 리스트업 되어 판매와 보상 내역 등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88,000
    • -1.13%
    • 이더리움
    • 3,642,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2.71%
    • 리플
    • 748
    • -0.27%
    • 솔라나
    • 231,000
    • -0.04%
    • 에이다
    • 504
    • +0.2%
    • 이오스
    • 676
    • -1.31%
    • 트론
    • 219
    • +2.82%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1%
    • 체인링크
    • 16,580
    • +1.97%
    • 샌드박스
    • 37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