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ㆍ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빈소 조문

입력 2020-10-26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회장 "모든 분야에 1등 정신 심어주신 데 감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재용 회장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라는 게 고인의 마지막 생각 아니셨을까 영정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유창욱 기자 woogi@)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재용 회장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라는 게 고인의 마지막 생각 아니셨을까 영정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유창욱 기자 woogi@)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장례 이틀째인 26일 오전 재계 인사들이 조문을 위해 빈소를 찾았다.

이날 10시 36분께 빈소를 찾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재용 회장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라는 게 고인의 마지막 생각 아니셨을까 영정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10시 58분께 조문을 마치고 나오며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계에서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아주 강하게 심어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재용 부회장이 이끌 삼성에 대해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며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유창욱 기자 woogi@)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며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유창욱 기자 woogi@)

이날 오전 9시에는 입관식이 진행됐다. 입관식은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불교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59,000
    • -1.57%
    • 이더리움
    • 4,614,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87%
    • 리플
    • 3,021
    • +0.17%
    • 솔라나
    • 198,200
    • -2.56%
    • 에이다
    • 612
    • -2.24%
    • 트론
    • 410
    • -1.44%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0.97%
    • 체인링크
    • 20,450
    • -1.54%
    • 샌드박스
    • 198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