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이제 집에서 PT 받자. 코드비전 주식회사(이하 코드비전)이 공개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PT 9 O'Clock'만 있으면 누구나 집에서도 체계적인 홈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코드비전은 지난 6월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IOS버전의 PT 9 O'Clock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IOS버전 정식 론칭은 오는 12월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2021년 출시 계획이다.
PT 9 O'Clock의 가장 큰 장점은 인공지능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Auto Count'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운동자의 동작을 촬영 및 분석해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수행한 경우에만 횟수를 세어 주기 때문에 운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촬영 영상을 통한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정교한 데이터 관리도 가능하다. 이용자의 피트니스 콘텐츠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동작을 수행한 횟수, 부위별 콘텐츠 비중, 목표 동작의 정확도, 피드백 내용 등을 분석한 'Report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포트는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제공된다.
개인 트레이너 못지 않은 'Recommendation'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에게 주어진 시간, 원하는 부위와 기타 사용자 정보를 종합해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운동 루틴을 추천한다.
코드비전 관계자는 "PT 9 O'Clock은 누구나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맨몸 운동을 배우고, 리포트를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며 "인공지능이 개인 전담 트레이너가 되어주는 PT 9 O'Clock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홈트레이닝의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시대, 헬스장이 위험한 장소가 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포기하고 홈트레이닝을 시작했지만 제대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는 사람, 더욱 손쉽게 운동을 알려주는 앱을 찾는 사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홈트레이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PT 9 O'Clock이 최고의 헬스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